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 하고자하는 마음 가짐
- 질문했을 때 함께 탐구하고 도와주는 태도
- 적극적인 모습
- 끈기와 집념
-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서 반영 및 구현
Problem -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 매트릭스 테마를 구현하지 못한 것
- github Discussion, git Action을 사용해보지 못한 것
- 깃 플로우 전략을 사용하지 못한 것
- 필수 기능이 완성되지 못한 것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책, 당장 실행 가능한 것
-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깃 플로우 전략 사용하기
- 기획 단계에서 MVP 확실하게 잡고 가기
- API 기반 프로젝트를 한다면 해당 API의 서비스가 종료될 수 있다는 것 유의하고 DB화 하기
이번 팀플에서는 트러블 슈팅도 열심히 하리라 마음먹었건만 팀플과 TIL을 같이 가지고 가기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
기획 단계에서 너무 리소스가 많이 들어갔다
담당하신 두 튜터님들의 의견이 달라 더 삐걱댔던 것 같다
회원가입/로그인 부분은 이미 다 해본거고 회사에서는 할 일 없다 최소화 해라.는 말씀에 그 기능을 아예 빼버렸고,
따라서 로그인을 통해 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도 없었다
이걸 제출하기 이틀 전에 프로젝트 크기가 너무 작다 넣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셔서
회원가입과 마이페이지까지 추가로 넣게 되었다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하지만 우리는 해본 사람이 하자!가 아닌 안해본 사람이 해보자!의 마인드를 다 갖고 있었기에
내가 회원가입을, 다른 팀원이 로그인을 각각 나누어 맡았고,
마이페이지도 다른 팀원이 맡았다
그 결과 우리의 프로젝트는 발표날에도 완성되지 못했다
1. 기획이 후반에 바뀌었다
2. 팀의 커뮤니케이션
나는 이 2개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기획은 앞서 나왔고,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해보면
우리 팀은 각자 다 자기 주장이 꽤나 강한 편이었다
그 중 2명이 매우 강했다
서로의 주장을 듣고 그렇게 생각 할 수 있겠네요 근데 저는~~~~
이 나오면서 끝없는 도돌이표가 이어졌다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정되고 있지 않던 3가지의 문제를 두고 팀장이었던 나는 경매를 진행했다
내 목소리가 계속 묻혀서 진행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박수를 치며 크게
"자~자~ 이제 결정하겠습니다~ 먼저 이것부터 정하는겁니다
이 쪽이 더 좋다 하면 1번, 저 쪽이 더 좋다 하면 2번을 채팅창에 치는겁니다
하나 둘 셋!
네 정해졌습니다 다음 이거 정하겠습니다"
를 통해 3가지를 한번에 정했다
휴 영훤히 정하지 못하는 줄 알았다
다행히 이 3가지 문제들은 다수결로 정해도 괜찮은 문제들이었다
내가 처음부터 팀을 이끌고 갔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내가 리더로 있는 팀에 프로젝트가 완성되지 못했으니,,,
코드 짜는 것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더 힘들다